[날씨] 가는 해 오는 해...남산에서 즐겨요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앵커]
2016년이 한 시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인 남산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는데요,

현장 연결합니다. 김유진 캐스터!

어느덧 올해를 떠나보낼 시간이 왔네요?

[기자]
올해 마지막 밤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깜깜한 밤하늘 아래 반짝이는 서울의 야경이 참 아름다운데요.

이곳을 찾은 시민들은 가는 해가 아쉬운 듯 쉽사리 자리를 떠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다가오는 2017년은 닭의 해인 정유년인데요.

서울 시내 곳곳에서는 묵은해를 떠나보내고 새해를 맞는 '송구영신'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행사인 보신각 타종식을 비롯해 롯데월드타워에서는 1만 4천여 개의 LED 조명을 이용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을 진행합니다.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의 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힘들었던 기억은 올해와 함께 모두 떠나보내고 새해에는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서울 남산에서 YTN 김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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